불신자를 만나면 그 영혼이 내게 살려 달라고 소리치는 그 영혼의 몸부림이 들려와 예수님을 믿어야 삽니다. 예수 믿읍시다. 살려 달라는 영혼의 몸부림에 그를 붙잡고 안타까움에 목이 메여 주님께 간청하며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니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마귀에게 붙잡힌 흉악의 결박에서 자유해져 병마가 떠나고 주님을 만나니 가는 곳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기적의 현장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성원 예배당에 홀로 앉아 기도하는데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 이런 간구를 하게 됐다. “하나님! 저를 홀사모를 돕는 홀사모가 되게 해 주십시오! 늘 도움을 받아야 할 자가 아니라 이제는 돕는 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생각지도 못했던 어린시절에 아무 생각 없이 또래와 어울려 다니며 행동했던 구체적인 잘못까지 지적해 주셔서 회개의 영이 임하여 그 죄를 자백하고 회개 함으로 주님을 뜨겁게 만났더니 영안이 열린것입니다.

집에 먹거리가 마땅치 않아 어린 자녀들과 함께 식당으로 나섰던 그 날의 감정과 그 날의 밤거리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운전대를 잡았으나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누군가에게 컨펌을 받아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늘 남편의 의견을 묻고 그의 결정에 맞췄던 나는 밥 먹을 식당 하나 결정하는 것조차 힘들었던 것이다.

살려 달라는 영혼들의 몸부림에 지체할 수 없고 그 어떤 이유로도 버틸 수는 더구나 없었습니다, 그 충격에 위 아래의 치아가 예배 마칠때까지 심하게 부딧쳤습니다

막내 박남선이가 중학교를 들어 가는데 추첨제라 집 가까운 학교인 무진중학교나 북성중학교에 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너는 왜 믿는 학교도 있는데 안 믿는 학교를 택하느냐" 하셨습니다. 깜짝 놀라서 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저는 예수 믿는 학교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존귀하신 분을 만나니 홀사모님 일을 시행하신 위대하신 주님을 뵙나이다. 부족한 여종은 몸둘바 몰라 어찌 감당해야 할지 주님께서 주신 귀한 사역 앞에 마음이 떨려옵니다.

'조력존엄사법' 재발의에 우려 속출…"돌봄 확대 우선돼야" 건보 판결 나오자마자 동성 혼인신고 얘기?

그 당시 가족 구원을 위해 밥지을 쌀을 덤으로 많이 퍼서 하나님께 성미를 구별하여 드릴때 다른분들은 한 주먹씩 또는 수저로 가족수 만큼 뜨는데 저는 사람에게도 한 손으로 드리면 버릇이 없다고 하는데 감히 하나님께 버릇없이 한손으로 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나는 공손히 두 손을 붙여 한웅큼 가득히 하나님께 정성을 다하여 첫번째 성미는 담임 목사님을 위하여 주님의 능력과 권능으로 붙잡혀 오직 주님의 하신일을 목사님을 통해 드러나게 해주십시요.

두 번째 화면은 목화밭 이였습니다. 하나님 내가 또 그랬습니다. 사설홀덤 잘못했습니다 주인이 솜이 필요해 목화를 심었는데 목화의 솜뭉치가 될 그 작은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목화 밭은 방과후 얘들의 간식거리였습니다. 꽃이 시들어 떨어진 목화의 작은 열매를 입에 머금은 다래는 약간 떱떨 달콤한 즙이 맛이 있었습니다. 먹을 것이 귀할 때 반가운 간식거리로 귀가길에 초등학생들의 먹거리로 꼬막손의 양손에 주먹이 아프게 채워져야 목화밭에서 나왔습니다.

케냐 신학교 진재혁 선교사 "아들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 사랑이 하나님 모습"

나 본인이 이 지경에 처해보니 옛언에 과부가 과부 속을 안다고 뒤늦게 홀 사모님들 아픔의 그 넓이와 그 깊이까지 몸속 세포 깊숙히 져며와 홀 사모 혼자서는 감당하기엔 너무도 무거운 짐들이였습니다.

세들어 우리집에 함께 사신분들이 어머 어떻게 주인집 식구들만 눈병에서 쏙 빠졌느냐며 기적에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서 주님앞에 곧 도착하는 거리를 앞에 두고 숨막히는 내 영혼의 몸부림의 호소!! 주님 한번만 나를 되돌려 보내 주시면 회개하고 오겠습니다.